오늘은 천안함 2주기 입니다. -군사


 그런데 아직도 몇몇 기자와 어느 밀리터리 사이트 그리고 몇몇 신문사는 그분들의 전사를 
헛되이 만들고 있고 그들의 수고와 노고를 짓밟고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잘못을 감싸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런 단체들이 있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표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21시20분이라면 간단하게 청소 끝난후 슬슬 잠잘 준비를 하는 시간.
그리고 2직인 당직근무자가 근무를 서는 시간. 
슬슬 평화로워질 시간에 북괴는 CHT-02D 를 발사하였고 
그로 인해서 배는 한순간에 균열이 발생하였습니다. 

비교적 높은쪽에 있었던 2직근무자, 그리고 장교들 그리고 경의부, 포갑부, 작전부 장병들 중 다수는
살아남을수가 있었으나, 함미쪽에 있었던 기관부 장병, 그리고 포갑부의 사통직별의 다수는 침몰을 
피할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군생활 했을때 정비창에 정비를 받으러 왔던 PCC-772 가 이렇게 침몰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한때 저희배  PCC-783 신성함이 NLL로 가는도중 2함대에 정박했을때 
건너편에 있었던 배가 PCC-772 천안함 였던 겁니다. 
작은 군함은 아니지만 이 군함이 침몰했다는 소식을 듣고 한동안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서는 안되겠습니다. 
이제 그분들은 저 세상에 계십니다. 우리들은 그분들의 죽음을 헛되게 만들면 안됩니다. 
그분들이 계셨기에 지금도 나라가 있었고 지금도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할 것입니다.
자신들의 이념이 맞지 않다고 해서 , 돌아가신 분들을 '해적'으로 만드는것은 위험한 짓이라는 걸 아셔야 할 것입니다.

천안함 46용사, 한주호 준위님. 그리고 9명의 금양 98호 선원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빕니다..

덧글

  • 雪風 2012/03/27 00:00 # 답글

    그저 명복을 빌 뿐... 후우 -┌
  • 사자 먹는 토끼 2012/03/27 00:02 #

    진짜 눈물이 나옵니다... 제가 군생활 하면서 두번이나 봤던 배가
    저렇게 침몰하였다나는 사실에 대해 슬퍼하게 됩니다.
  • kuks 2012/03/27 00:01 # 답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사자 먹는 토끼 2012/03/27 00:03 #

    정말 눈물만 나옵니다.
  • 2012/03/27 00:0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사자 먹는 토끼 2012/03/27 00:03 #

    수정하였습니다.
  • 샤아P 2012/03/27 00:02 # 답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짜 이런건 좌우 구분없이 명복을 빌어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나라지키다 돌아가신 분들인데...
  • 사자 먹는 토끼 2012/03/27 00:04 #

    정말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있는데 말입니다.
  • 메탈맨 2012/03/27 00:04 # 답글

    그분들도 엄연히 집안에서 가장이자 아들이었는데.... 2년이나 되었군요
  • 사자 먹는 토끼 2012/03/27 00:05 #

    시간이 진짜 빠릅니다.
  • 오땅 2012/03/27 00:04 # 답글

    그 분들의 죽음(정확히는 전사)이 헛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살아남은 이들의 책임이겠지요.

    아직도 개념이 월북한 듯한 몇몇 ×××들이 있긴 하지만.
  • 사자 먹는 토끼 2012/03/27 00:05 #

    현실을 보면 눈물이 나옵니다...
  • Xeon 2012/03/27 00:24 # 답글

    저희 친척 중에서도 전직 해군 제독이셨던 분이 계셔서 또...;ㅅ;
  • 사자 먹는 토끼 2012/03/27 00:31 #

    흑흑흑.
  • ㄴㅁㅇㄹ 2012/03/27 00:30 # 삭제 답글

    22시에 취침들어가고
    생활관 젤 쫄따구였던 즈는 고참들 눈치보면서 잠을 청할 때
    상황병 근무 끝내고 자려고 올라온 고참이 말했져
    와 시발 큰일났어 배 하나가 어떻게 됐다던데

    원인은 뭔지 모르고
    말이 뒤숭숭
    고참들은 저거 북한 짓거리 아니냐
    그냥 사고인가?
    이런저런말들..
    그냥 당시 군대 분위기가 이랬음
  • 사자 먹는 토끼 2012/03/27 00:30 #

    분위기가 엄청 심각했네요.
  • ㄴㅁㅇㄹ 2012/03/27 00:35 # 삭제

    제 군복무때 연평도 천안함 다 겪었어요.. 아놔 -_-
    천안함 때는 뭐 많이는 생각 안나는데
    연평도 터지니까 애들 휴가 다 잘리고..
    '이러다가 전쟁 터지면 현역은 복무 5년해야된다는데 우리 좆된거 아니냐 ㄷㄷㄷ'이러고 있었음..
    아침에 집합...해서..머라고 하더라..벌써 잊어버렸네 하여튼
    체조랑 구보 비스무리하는 걸 하는데
    그거 원래 평시에는 그냥 전투복만 입고 가서 하는건데
    방독면에다가 장구까지 차고 방독면 쓰는 훈련하고 ㅋㅋ 하여간 북괴 돼지새끼들때문에 고생했음여
  • 사자 먹는 토끼 2012/03/27 00:35 #

    정말 북괴때문에 여러명이 고생했네요..
  • 코토네 2012/03/27 19:09 # 답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희 형님도 해병대 출신이어서 그런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사건이었습니다. ㅠㅠ
  • 사자 먹는 토끼 2012/03/27 19:28 #

    저도 저 사건은 장시간 못 잊을 겁니다..
  • Ljn_toys 2012/03/27 22:54 # 삭제 답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정말 적어도 돌아가신 분들에 대해선 그래도 인도적인 차원에서라도 명복이라도 빌어줘야 하는데 그러지도 않고 계속 해적 운운하는 놈들 대가리엔 대체 뭐가 있는건지 궁금할 따름이에요...
  • 사자 먹는 토끼 2012/03/28 12:54 #

    그러게 말입니다.

    해적 사건으로 인해서 저는 통합진보당에 대해 안좋은 관점을 가지게 되어버렸습니다.
    한겨레 를 그냥 찌라시 로 보게 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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