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가 가 일본물가 따라잡았다는 자료가 돌아댕기더군요. -경제

 문제는 일본에서 구입했다는 물건들은
한국으로 치면 중소기업 제품입니다.
즉, 가격이 원래 저렴한 물건이죠.

치즈, 맛살,  빵 말입니다.
그런데 홈플러스 비교 대상은 치즈는 대충 비슷하게 맞는건 같은데
빵과 어묵이 비교대상이 틀립니다.

맛살의 경우, 일본측은 저가쪽이나 한국쪽은 나름 대기업쪽 물건이죠.
빵의 경우 , 일본측은 저가 기성품이나 한국쪽은 베이커리 쪽 물건입니다.


더욱더 웃긴건, 일본측의 슈퍼마켓은 마루토 라는 이바라키 현  의 대형 슈퍼마켓인데 반해
한국쪽은 홈플러스 입니다.
(사실 일본의 경우 한정된 지역에 퍼져있는 점포가 
전국적으로 퍼진 슈퍼마켓보다 할인율이 더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실제로 그걸 봤고요) 

똑같이 비교하려면 차라리 

홈플러스(한국)/ 돈키호테(일본)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저도 돈키호테 가격은 완벽히 알진 못하기에
나름 홈플러스 만큼이나 유명한 슈퍼마켓 가격과
한국의 홈플러스 가격을 비교해 봅니다.







그래서 비교대상을 대략 비슷하게 만들어 수정하여 
계산해 보았습니다.



즉, 한국물가 라면서 제시한 홈플러스와 비슷한 비교대상으로 하자면

코카콜라 500밀리 90엔
저지방 우유 108엔
롯데 찰떡 (유키미) 120엔
크래미 (이치마사) 개당 160엔 
슬라이스 치즈 말입니다. ㅇㅅㅇ


7장 178엔 

그리고 베이커리에서 집적 만든빵의 경우 저런 빵은 
한척에 400엔 정도 , 싸게 해도 380엔 이나게야 기준임.

그리고 오늘 양파 가격 보고 왔는데 76엔이였어요. 





즉 홈플러스와 똑같은 환경으로 만들면 대충 이렇습니다.

홈플러스 쪽은 치즈가 홈플러스 피알 상품이지 똑같이 이온 피알 상품으로 계산했고
크레미는 한성과 다소 비슷한 격인 이치마사 로 변경
식빵은 똑같이 매장내 베이커리 에서 납품하는걸로 변경.

또한, 저 영수증에 나오는 매장이 아닌
생각외로 대중적인 슈퍼마켓의 가격으로 다 변경하였습니다.
저는 제가 주로 애용하는 이온 계열인 마이 바스켓토 , 가끔 이용하는 토큐 스토어 , 의 가격을 적어봤습니다.
 



코카콜라 90엔 
저지방우유 108엔
찰떡아이스 120엔 (교무슈퍼 까지 가면 90엔도 있긴 합니다)
크래미 12봉 320
슬라이스 치즈 7장이니 10장으로 계산하면 대략 270 엔
식빵 1척 450엔
마요네즈 350엔
양파 75엔


대략 1783엔.............. 
싸게해도 1700엔 






한국물가 가 일본물가 앞질렀다는 건 
아직은 틀리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군요.....
게다가 최저시급을 적용한게 에러에요.
우리나라는 정규직 급료가 최저시급과 차이가 있는 반면
일본은 정규직 급료와 최저시급의 차이가 조금 적은 편이죠.

즉 , 한마디로 말하자면 우리나라의 최저시급은 경제기준으로 하면
형편없이 적게 매겨진겁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정규직 시급을 대략 7000으로 잡아야지
대충 계산이 맞습니다. 일본쪽은   대략 9000원으로 잡으면 되고요.

(물론 정규직은 시급이 아니고 월급받는 경우가 훨 많죠) 

현환율로 때려도 16700원 정도 나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우리나라 물가는 
일본을 어느정도 따라잡긴 하였으나
저 자료대로 비싸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식당쪽은 한국이 더 비싸다고 볼순 있으나
슈퍼마켓은 아직......




저 자료 원 제작자가 무슨 목적으로
저걸 만드셨는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일본에서 생활해 보신다면
틀리다는걸 알게 되실겁니다.


그냥 카나가와현 기준으로 저 정도 가격이 나오는데
도쿄도 기준이면 얼만큼 가격이 나올지는 뭐....
답 나오겠죠? ㅇㅅㅇ 

카나가와현이 대략 1783엔이라면
도쿄의 경우 1850엔 예상해도 될듯 합니다.









즉, 저 자료는 개소리 라는 겁니다.
비교대상이 틀려먹었고 
그걸로 물가비교 하고 자빠졌다는 겁니다.

솔직히 한국물가는 저렴하다고 할수 없어요.
제가 가끔 한국가면서 느끼는거지만
물가의 메리트를 느끼기가 힘듭니다..
일부 물품은 이미 일본보다 더 비싸고요.
그러나, 총체적으로 보면

아직은 일본이 더 비쌉니다.


한국에서 50000원이면 할수있는 안경이
일본에서는 14000엔을 내야해요..............











 특히 교통비, 임대료 까지 따지자면
뭐 답 없죠? 




--------------------------------
추가.

한국물가 가 저렴하다고 언급은 하였으나,
솔직히 말하면 한국물가도 일본물가 보고 넘사벽이라 할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대충 일본물가 가 1.25배 정도 비싼데,

그래도 일본의 경우는 여러 기업들이 경쟁을 하기 때문에 
싸게 살수있는 기회도 넓게 열려있는데 반해서,
한국의 경우는 대체로 대기업 회사들의 제품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물가가 비싸다는 착각이 들 정도의 가격이 나오게 되는 겁니다.

일본처럼 중소기업 제품을 못 사는건 아닌데
생각외로 그게 배치된 슈퍼/점포가 적다는 겁니다.
홈플러스는 최소한 그게 배치되지 않았어요.
동네슈퍼 라도 좀 규모가 있는 곳이 
그러한 저렴한 식재료를 배치하고 있었습니다.
(대구 경북 한정일지도 모르지만)


이건 한국 시장의 문제입니다. 
어떻게 정부가 이 문제를 해결 하도록 해야 할터인데
현 정권은 솔직히 무능하니

어찌할지가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국뽕이라며 비하하는 글이 있었는데
삭제해 드렸습니다. 메너를 지키시길 바랍니다. ) 



덧글

  • 회색사과 2015/03/23 01:40 # 답글

    음.. 기왕이면 마지막 예시가 안경이 아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안경은 우리나라가 특이하리만치 싼 품목이니까요..
    유학간 친구들이 한국 잠깐 들어오면 꼭 안경맞춰 가더라구요
  • 보통 사람 2015/03/23 08:01 #

    그런가요....

    그러고보니 제가 아는 일본사람들도
    한국에 놀러가면 꼭 안경을 하고 가신다고 하셨어요. ㄷㄷㄷㄷㄷ
  • 네리아리 2015/03/23 06:09 # 답글

    다른건 몰라도 교통비-자동차&고속도로비는 아득한대 말이지요.
  • 보통 사람 2015/03/23 08:01 #

    오사카- 도쿄 고속도로 톨비 가 얼마인지 모르는 분들이
    물가드립을 많이 치죠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리고 또 민영화 드립을 치고 ㅇㅅㅇ;
  • 네리아리 2015/03/23 09:33 #

    그런데 민자고속도로가 비싸긴해요. '한국도로공사'쪽 도로와 비교하면 말이죠. 하지만 '일본'하고 비교할 정도는 아니지요 -_-
  • 보통 사람 2015/03/23 10:28 #

    대구부산고속도로 요금보고 놀랬던 기억은 있어요
  • 함월 2015/03/23 09:48 # 답글

    일본은 정기권 제도가 잘 되어있고, 편의점 알바를 해도 교통비가 따로 나오는 분위기라 일상생활에서 비싼 교통비는 별 문제가 안된다는 말이 있던데 이 점은 어떤가요? 신칸센으로 출퇴근을 감행하는 사람도 꽤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런 통근·통학이 아닌 경우의 여행에는 철도요금과 톨비가 지옥을 보여주는 관계로 차라리 해외여행을 간다고 하더군요...
  • 보통 사람 2015/03/23 10:27 #

    정기권 제도가 잘 되어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 제도는 저도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정기권을 쓴다고 해도 한국의 교통비보다 월등하게 비싼건 사실입니다.
    JR의 경우는 다행히 50퍼센트 할인이라 보면 되는데, 그외 철도회사는 30퍼센트 할인이라 보면 됩니다.

    신칸센으로 출퇴근을 감행하는 분들은 적지 않습니다.
    저도 실제로 그러한 분들을 보긴 했으니까요.
    우에노에서 타카사키까지 출퇴근을 하는걸 봤으니까요.
    그런데 그정도로 교통비가 감당이 가능한 회사는
    최소한 우량 중소기업은 되어야 하지요.

    또한 , 알바라고 해서 전부 교통비가 지원되는건 아닙니다.
    아얘 교통비가 안나오는곳도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근주민,학생을 구하려고 하는 곳도 적지 않습니다.

    편의점의 경우는 대체로 가까운 사람을 구하려고 하며,
    잘보면 교통비를 만엔 이하로 제한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더 영세한 경우는 5천엔 이하로 제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에 알려진 것과 달리
    현실은 좀 달라요.





  • 킬성큰 2015/03/23 10:42 # 삭제 답글

    크... 서울 시내 주요 고속화 간선 도로 유료화해서 진입만 하면 이동거리 상관없이 9,000원 받으면 폭동일으키실 분들이ㅋㅋㅋ
  • 보통 사람 2015/03/23 16:52 #

    생각해보니, 일본의 경우는 간선도로가 죄다
    ......... 대체로 유료였던걸로 기억해요.

    일단 수도고 ..ㄳ
  • 설봉 2015/03/23 11:03 # 답글

    이상할 것도 없는 게 한국 소득도 일본을 따라잡았거든요.

    일본 평균소득, 대졸 초임이 얼마인지 아는 분들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 설봉 2015/03/23 11:16 #

    여담이지만 물품 선정에서도 약을 파는 냄새가 좀 나네요.

    식빵 저거 "몽블랑 우유 식빵" 써 있는 게, 몽블랑이 아마 홈플러스 내에 입점해 있는 제과점일 텐데 제과점 식빵은 훨씬 비싸죠. 일반 식품 - 공장에서 찍어나오는 건 훨씬 쌉니다. 빅마켓 식빵은 1kg에 2500원 정도. 일본 식빵은 제과점 식빵인지 공장제인지 알 수가 없네요.

    콜라도 브랜드를 똑같이 통일시켰는지 확인할 수 없고, 한국에서도 PB로 사면 저거보다 훨씬 싸죠.

    우유는 좀 웃기는 게 맞아요 ㅋㅋㅋㅋ 전체적으로 우유가 비싸기도 하고. 근데 저지방우유가 더 비싼 게 한국 고유의 현상이라는데 잘 모르겠음... 다만 더 싼 제품이 없는 건 아닌 것 같던데 브랜드 인지도가 떨어질수록 더 싼 것 같더라고요. 건국대 우유라든지... 근데 듣보일 수록 찾기도 힘들다는 게 함정... 서울이나 매일우유는 너무 비싼 거 맞음...원유 가격이 비싼 것도 원인일 테고...

    양파도 무게를 비교할 수가 없네요.

    마요네즈는 홈플러스 상품으로 800g 짜리를 사면 일본과 비슷한 가격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_-;; http://storefarm.naver.com/homeplus_onlinemart/products/234037724?NaPm=ct%3Di7l8qywo%7Cci%3D9e25906657eb93e4ab66f3a48911afa137d0dffe%7Ctr%3Dslsl%7Csn%3D241900%7Cic%3D%7Chk%3D4d396babff0da7672775bfc537e82633d857a466
  • 보통 사람 2015/03/23 16:54 #

    문제는 루리웹 유머게시판에서는
    저걸 토대로 믿고있어서 큰일입니다.
  • 어느정도 인정하는게 2015/03/23 13:32 # 삭제 답글

    저도 지금 일본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실감하고 있습니다만.
    전체물가는 아직 한국이 싼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비교불가한 교통비같은건 ㅋ

    윗분이 일본 대졸 초임에 대해 이야기 하셨는데 대충 20만-22만이 많고요.
    거기서 세금 빼면 실제 받는돈은 16-18만 정도 입니다. 일본은 세금이 제법 가져 갑니다.
    그래서 세금생각하면 회사에서 일하는것보다 그냥 아르바이트 하는게 더 편하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는게
    일본 젊은이들이죠.... 프리터가 늘어난 큰 이유

    일본은 대기업들도 우리가 대략 이름들면 알만한곳들도 대략 22-25만 이하입니다.
    일본은 한국처럼 임금 많이 안줘요 애초에 대략 하향평준화 되어 있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아르바이트 임금만 가지고 비교하는거는 솔직히 어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PS.카나가와어디에 사시는지요. 저는 요코하마에 사는데 .. 시간되시면 술이나 한잔.. ㅋㅋㅋ
  • 보통 사람 2015/03/23 16:55 #

    그래서 한번 저러한 짤방이 올라온 글에 반론을 했더니 오히려 두들겨 맞았죠 ㅠㅠ

    저는 카나가와현 카와사키에 삽니다.
    옆동네에 사시네요 ㅎㅎ

    저도 나중에 시간과 여유가 나면 한잔 하고싶네요 ㅎㅎ
  • Eueikjjei 2015/03/23 21:03 # 답글

    가볍게 반박하자면 저게 크게 의미있는 자료라는건 아닙니다만 일본이 선택 폭 자체가 넓은 점을 사주셔야합니다.
    막말로 크리미는 브랜드를 아무리 낮추어도 일본 가격에 한국에서 사기 힘듭니다.

    몽블랑의 경우에는 홈플러스가 호텔과 협의를 맺고 매점에서 판매 중인 빵이긴 합니다만
    결국 레시피를 사서 매장에서 굽거나해서 파는 빵이라는 정도에는 저 위의 브랜드와 차이가 없습니다.

    생활하는데는 고객이 원하는 수준에서의 실질적인 물가라는게 있습니다만

    예를 들어서 자취하는 남성 학생이라면 일본이건 한국이건 모든 면에서 다운그레이드를 실시할 것이고 술을 마실 것도 아닌데 안주 거리를 사거나 아무래도 간식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하고 식사라고하기에도 애매한 이런 식의 장을 보는 일은 드물겁니다. 이건 실질적인 비교가 못된다는게 그런 이유에서입니다.

    문제는 각 나라에서 얼마나 다운그레이드를 할 수 있냐, 그 후에도 질을 유지할 수 있냐의 문제라는 것이지요.

    게다가 보통 장을 본다면 아마 매장마다 있는 빅세일데이를 노려서 (이온은 그 비싼 시스가 반토막이 나는 날이 매주 한번 있지요?) 살텐데 홈플러스는 그런게 없더라구요.
  • Eueikjjei 2015/03/23 21:24 #

    한편으로 어쩌다가 고르신 물건이 물가가 승천해서 두배이상 뛰었는가 계산을 해보면

    세금빼고 813엔이었던 것이 1783엔으로 뛰어서 970엔 오르고

    그 중 제일 큰 값이 372엔이 오른 식빵이고 (이건 일본 브랜드 빵이 몽블랑제를 두배이상 뛰었습니다만 사실 2200원에 저 정도 양의 식빵이면 몽블랑제는 브랜드고 잣이고 1000원짜리 식빵이 아닌이상 그냥 싼거죠. 동네 천원짜리 식빵이 있으니 빵가격은 그냥 동급이라고 보고 싶습니다만) 이건 한국가의 두배인 수준에 그 다음이 크리미 250엔이고

    (하.. 이제 두개 다 합쳐서 규동 한끼 식사값 나오는데 이게 무슨) 슬라이스에 120엔을 더 쓰셨네요. 절대적인 값 상승을 빼고 보면 우유랑 콜라 빼면 최소한 60퍼센트 이상 올라갔는데 그나마 다마네기랑 찹쌀 아이스크림이 70퍼센트 이상으로 올라갔고 슬라이스 치즈는 80퍼센트, 마요네즈는 60퍼센트 내외로 최하위권이지만 오른 가격 자체는 120엔 입니다. 심지어 한국가의 두배가량이에요.

    매장이 다르다고 하셨는데 제가 도쿄 고토구와 치바시에서 살면서 이온을 이용했는데 과자 가격이 이렇게 오르는건 처음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살아보시면 알겠지만 홈플러스가 낮은 편이지 그 보다 싸게 파는 가게도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동네 마켓에서 가격을 올리고, 정기적으로 떨이팔이 세일을 하거나 수입산 과자로 싼값에 먹을 수 있는 음료수나 과자도 들여놓는건 홈플러스쪽입니다.

    (환율의 경우 제가 처음 일본에 발을 담궜을 때 20 대 1까지 올라가나를 자조해가던 시점에서 지금은 9 대 1 정도이니 이 것은 두 나라의 경제 정책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일단은 보수적인 10대 1로 통일했습니다)
  • Eueikjjei 2015/03/23 21:46 #

    정리를 하자면 어차피 돈 많이 들고 일본 가는 사람 아니면 쪼들리는 유학생이나 워홀, 직장인들은 아마 가격을 다 낮출겁니다. 이 것은 한국에서 살아도 마찬가지고요.

    매주 세일하는 날 가던가 물건을 정리하는 저녁에 가겠지요. 그 때라면 생선 살을 일인분에 남아 담아서 파는게 백엔 이하로 떨어질 때도 있지 않습니까.

    이 자료를 보면서 느낀건 쌀이랑 고기 가격을 공개해야지 맥주도 안사고 크레미랑 슬라이스 치즈 가격을 보여주는건 무슨 속셈이냐 였습죠. 근데 아무튼 저 가격에 마트에서 살 수 있는건 일본에 장점 맞습니다. 반대로 저 가격에 맞추어서 한국에서 살 수 있을까는 다소 힘들죠.

    그래서 반박하는 자료로 반대로 한국 브랜드 가치에 맞춰서 일본 물품의 가격을 올려 버리시면 여기서나 저기서나 쪼들려서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좀 멍하긴 하네요. 게다가 2천원짜리 식빵인 몽블랑이 브랜드 가치까지 올라가는건 좀 그렇고요.

    아무튼 한국의 경우에는 선택 폭이 좁습니다. 우유도 기껏해야 1700원 정도가 최하위고 나머지는 대체로 2천원선에서 정리가 되있고 슬라이스 치즈나 크레미도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고기도 그래요. 개인이 먹기 쉽게 남아서 팔거나 하지 않습니다만, 세일을 하는 날에 떨이로 내놓는 가격에 한해서는 일본 이온에서 보기 힘든 가격이 나오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대신 이온 세일 상품보다 날짜가 정말 기리기리했죠.
  • 보통 사람 2015/03/23 21:48 #

    맞습니다. 한국보다 일본이 꽤 폭이 넓은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 자신도 진짜 필요한건 이온을 쓰지만,
    대량구매를 할때는 교무슈퍼를 이용합니다.

    솔직히 저도 크리미는 한국에서 일본가격으로 못 사겠더군요.
    그래서 맥주마실때 크리미는 포기하고 땅콩으로 안주했던 게 기억납니다.


    제가 말한 빵 400엔 경우도 이나게야나 토큐스토어 에서 레시피를 사서 만드는 빵이지
    솔직히 말해서 몽블랑 빵과 비슷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그 빵은 안 먹기로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다운그레이드가 어느정도는 가능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홈플러스 보다 더 싸게 파는곳이 있었긴 합니다.
    그래서 홈플러스를 이용하는 날은 대체로 적었던 걸로 기억하고요.
    제 고향이 시장 근처라서 그게 가능했었던것도 있지만요.

    그나저나 이온의 빅세일데이는 정말 짭잘했어요.
    그래서 꽤 많이사서 돈 아꼈죠.
  • 보통 사람 2015/03/23 21:54 #

    사실 저 같아도 저렇게 장 안 봐요.
    후자처럼 장 안 봅니다. 가능하면 교무슈퍼에서
    이온이나 이나게야 보다 25퍼센트 정도 저렴하게 사려고 하지.
    .....

    홈플러스가 싸긴 하지만
    제가 대구에 살때 이용했던 대경마트 (동네 할인마트), 와 큰고개마트(동네 할인마트)
    의 할인폭이 더 컸습니다. 오죽했으면 제가 잠시 한국갔을때
    장을 봤을때 , 교무슈퍼 영수증이 생각났을까요.
    그만큼 쌌어요.


    제가 봤을때는 한국도 그만큼 싸게 살수있는곳이 있어요.
    다만..... 일본과 비교하면 너무 적다는게 흠입니다.
    .... 알 사람만 안다고 할 정도로 적어요.





    참고로 제가 홈플러스 갔을때 너무 비싸서
    포기한 기억이 있습니다.
  • 보통 사람 2015/03/23 22:01 #

    저도 진짜 저 자료를 보고 느낀건 이겁니다.

    일본 물가를 언급하려면 다양하게 펼쳐놓고
    세세하게 제시를 했어야 했는데
    문제는 단편적인 것으로만 비교하고
    물가가 저렴하다는 언급을 한것이죠.

    비교대상도 한참 잘못되었고요.
    그래서 일본쪽의 브랜드를 한국쪽의 브랜드 정도로 올려 계산을 한것이고요.
    비교를 할떄 홈플러스와 비교를 했다면
    돈키호테와 비교를 했어야 어느정도는 공평하다고 생각이 들었건만 말입니다.



  • Fug 2015/03/23 21:51 # 답글

    교통비가 비싸단건 알고있는데 한국에만 있다보니 감이 안오네요.
    (일본 해외여행도 어렸을떄 단체로 가서 그다지 차이 덜나는 먹는거로만 썼고)

    어느정도 되는건가요?
  • 보통 사람 2015/03/23 21:57 #

    그냥 서울이 100원씩 올라가면
    일본은 철도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20엔 30엔씩 올라갑니다.

    심한경우는 기본운임이 210엔부터 시작하는 곳도 있긴 합니다. ...................
    기본운임이 190엔으로 시작해서 한역 넘겼는데 270엔 으로 뛰는 사철도 있고요...

    그리고 대도시의 버스운임은 210엔이라 보시면 됩니다.
  • 바람불어 2015/03/24 00:00 # 답글

    저런 자료는 목적이 뭘까요?
    '봐라 한국은 이렇게 살기 어려운 동네다. 1. 그러므로 박근혜 개객끼 2. 더러운 한국 떠나자'
    머 이런 얘기를 할려고 자기나름으로 표본을 수집한듯.
  • 보통 사람 2015/03/24 06:47 #

    그랬을 가능성이 다분히 높아 보입니다
  • 토수살아유 2015/04/01 10:01 # 삭제 답글

    일본 싼 거 싸요. 아니면 지방에 사는 일본인들 다 죽어야 하니까요. 지방은 최저 임금 한국보다 낮은데도 있어요. 그렇다고 정규직이 최저 임금보다 많이 받냐하면 아니죠. 일본 시골과 토쿄의 차이는 천지차예요. 교통비는 한국 진짜 삽니다. 일본 버스 시골이 더 비쌉니다. 토수에서 4정류장(2키로 거리) 가는데, 타자마자 210엔 3정류장부터 150엔인가 260엔이고 내릴 때 300엔 ㅋㅋㅋ. 고속도로는 말도 안되게 비싸요.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그래서 시골 사는 사람들은 경차타고 일반도 주행해요. 기름은 한국보다 싸고 안전 보다는 연비를 우선하는 차량이라 사고 나면 위험하지만, 길도 안 좋고 일반도 중 국도도 제한 속도 50키로하는데요.
  • 보통 사람 2015/04/01 19:31 #

    그나저나 토스라면 큐슈인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먼곳에 사시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

    저도 최근에 일본시골과 도시의 차를 실감했는데
    진짜 차이가 보통이 아니라 놀랬습니다. ㄷㄷㄷ
  • っd 2015/05/06 20:16 # 삭제

    최저임금이 한국보다 낮은현이 어느현인가요?? 제가 알기로 돗토리현하고 시마네현이 664엔으로 제일낮은걸로알고있는데 여기도 한국보단높네요.
  • 보통 사람 2015/05/08 14:34 #

    한국보다 낮다고는 안했습니다;
    오키나와가 다소 가깝긴 한데

    그래도 높아요 한국보단
  • 2015/05/06 20:12 # 삭제 답글

    반박하자면. 지금일본살지만. 식빵 한국베이커리말고 한국샤니식빵으로 비교해보시면될듯. 대체일본어느베이커리길래 식빵이 400엔이나 하죠? 너무좋은곳아닌가요. 양파같은건 마트미다 차이가 심하구요. 그리고 돈키호테가 아니라 홈플러스엔 세이유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만약에 교토에있는 업무슈퍼에서 쇼핑해서 저 품목이면 500엔도안나올듯싶네요.
  • 보통 사람 2015/05/08 20:49 #

    물가 꽤 싸네요.
    저희동네는
    교무슈퍼로 가도 꽤 나오던데 1000엔 넘길듯요.

    최대한 싸게 하려해도 대충 천엔 넘어가네요.
    어떻게 하시면 500엔이 되는지 궁금해요.;;;
    물가 확 올라서 1500엔 될수도 있습니다.


    이나게야 혹은 토큐 안에있는 베이커리가
    1척에 398엔 정도 합니다.
  • 태조 2015/06/07 18:36 # 삭제 답글

    참...국민소득이 한국이 일본 절반인데 참 식료품 물가가 바슷하단건 문제가 있네요
  • 보통 사람 2015/06/11 21:41 #

    정확히 말하자면 일본이 1.2배 정도 비싼데
    이것도 보통 상황이 아니에요.
  • 맞아요 2015/06/18 16:06 # 삭제 답글

    일본은 식료품 같은 건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안경이나 출판물 의료비 등등...한국보다 몇배씩하고 이런 부분은 있지요ㅜ
  • 보통 사람 2015/06/20 12:47 #

    슬퍼요 ㅠㅠ
  • 케이란드 2015/06/23 11:08 # 삭제 답글

    한국에서 저가격 이하로 사기 힘든게 문제 아닌가요?
  • 보통 사람 2015/06/25 19:36 #

    참고로 도쿄는 저 가격 불가능입니다만 ㄳ.
    한국이라면 대구/경산 쪽이 저 정도 물가이긴 합니다만.

    그리고 현재 일본물가는 저거보다 더 올랐어요.
    저 돈으로 못사요.

  • dat 2015/06/23 15:36 # 삭제 답글

    일본이든 한국이든 최저로 가면 힘든건 마찬가지겠죠.
    루리웹에서 말하고자 했던건 일본과 우리나라가 소득이 두배 차이 나는데 식료품 가격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호주를 예로 들어 한국과 비교해봐도 이제는 정말 한국이 오히려 더 비싸지려고 합니다.
    실질 표본들로 정확하게 조사할 필요 없이 우리나라는 소득대비 물가가 살인적으로 비싼거 맞습니다.
    1인기준 130만원 소득으로 가정하여 집세 40 차비 10 음식비 40 통신비 10 공과금 5 이렇게만 잡아도 남는 돈이 25만원인데
    최소로 잡았을시에나 25만원이 남지 실질 생활에선 거의 남지 않는 금액일 겁니다.
    알바했을시엔 오히려 마이너스 금액이 나올거구요.

    이 부분은 일본에 사는 사람을 비교해서 일본 사람이 편하다를 말하고자 했던 부분이 아니라 현재 한국 물가가 살인적으로 올랐고
    그러하므로 어느 정도 조정을 할 필요가 있으며 대기업 편중 정책을 국민에게 돌려야 한다는걸 큰 그림으로 봤던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 보통 사람 2015/06/25 19:35 #

    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만,
    루리웹에서 많은 분들이 그런 생각으로 글을 올리지 않아서
    안타까웠죠.

    일본은 중소기업 제품이 그래도 일본의 비싼물가를 어떻게
    견딜수 있도록 해 주는데 우리나라는
    그게 안됩니다.

    그래서 한국물가 비싸다는 착각을 하게 만들어 버리지요...
  • 소바 2015/06/23 21:27 # 삭제 답글

    일본에서 살다온 사람이 워낙 많은 곳이 루리웹이니까요. 그래서 저런 자료가 올라오니꺼 다들 경험을 토대로 한국 물가의 비쌈을 말하는거죠. 저 자료가 과장은 되어있을지언정 한국과 일본이 물가차이가 별로 안난다는 시점에서 이미.......경제규모를 생각해보면 .....과장은 되었을지 모르나 틀린 말은 아니죠. 저는 디즈니랜드 옆에 있는 마이하마에서 살았었는데 자전서 조금만 타고 가도 싼 슈퍼가 널려있었는데. (마이하마가 그렇게 촌구석은 아니죠 ㅎㅎ) 한국와서 슈퍼갔다가 너무 놀란기억이... 이 글은 저 돌아다니는 글이 과장이 심하다는걸 말하는 글인지 아니면 일본 물가에 비해서 한국이 비싸지 않다는걸 말하고자 하는 글인지 아리까리(?) 하네요. 적어도 확실한건 각각의 자국인들이 느끼는 물가가 한국의 경우 심하게 비싸다는거죠. 경제규모로 비교해보면 뭐 거의 미친수준....
  • 보통 사람 2015/06/25 19:33 #

    솔직히 말하자면 한국의 물가는 너무 올랐어요.
    일본물가가 1.2배 비싸긴 하지만,

    이제는 일본물가 보고 넘사벽이라는 말을 할수 없는 상황이 된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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